-
ASRock B660M PRO RS 에즈윈 사용기필드테스트 2022. 4. 15. 15:52728x90
인텔 12세대가 21년 11월에 첫 출시되고 벌써 6개월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12세대 메인보드 부터 PCIe 5.0과 DDR5 메모리를 지원하면서, 경쟁사인 AMD와 뜨겁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할수록 소비자는 매력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만날수 있으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출시 초기에는 하이엔드 CPU와 고급형 칩셋 Z690 메인보드만 판매되어, 라이트 사용자에게는 비용적으로 부담이 되었습니다.
이후 메인스트림 제품인 i3, i5 라인과 보급형 칩셋 B660, H610, H670의 출시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부터 초가성비 가격대까지 구성할수 있게 되어 컴퓨터 시스템 구성하는데 선택지가 다양해졌습니다.
ASRock B660M Pro RS D4 + WiFi6E 모듈 패키지 에즈윈 소개시작합니다.
(WiFi6E 모듈 패키지 상자에 메인보드 상자가 눌린 자국이 있네요. 실제로 보면 고급스럽습니다)
▶ 메인보드 구성품
제품의 구성품은 정성스럽게 하나씩 지퍼팩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지퍼팩은 필요한 부품 보관함으로 활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소하지만 세심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박스를 열고서, 첫인상이 블랙 색상의 세련된 외형이었습니다. ASRock B660M Pro RS D4 는 블랙 PCB 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큰 방열판 뒤를 보면 에즈윈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잘 안보이는 위치에 붙어 있습니다.
영수증, 메인보드 박스를 모두 분실했더라도, 해당 스티커만 있으면 에즈윈에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AS는 3년의 무상보증기간을 제공하며 합니다. AS를 안 받는게 최고지만, 그래도 받을 일이 있다면 전혀 걱정할게 없습니다. 에즈윈은 AS가 좋다고 유명한 회사이니 든든합니다. ASRock 은 에즈윈이 진리!!
보급형 B660 칩셋 모델이지만,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방열판이 떡하니 보입니다.
전원부 발열을 억제하고 더 높은 수준의 전류 품질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8 페이즈의 디지털 전원부를 탑재했으며 노이즈 없는 전원 공급을 위한 프리미엄 파워초크, 입출력 포트의 연결 및 해제 시 순간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정전기 등으로부터 PC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I/O 아머를 채택했다고 합니다.
인텔 12세대 소켓 규격인 LGA1700 표시되어 알려주고 있습니다.
총 2개의 M.2 SSD 를 장착할 수 있으며, 상단은 PCIe 4.0 x 4, 하단은 PCIe 3.0 x 4 배속을 지원합니다. 가운데 WIFI 모듈 장착을 위한 슬롯이 있습니다. 별매로 WIFI 모듈을 구매하여 무선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와 셋트로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M.2 SSD 사용빈도가 높아서 SATA 사용률이 별로 높지 않을거 같습니다. 아마 기존에 사용하던 저장장치를 재사용하는 용도로 많이 활용될거 같습니다. 총 4개의 단자를 제공하고 케이블은 2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신 메인보드인 만큼 RGB 단자는 기본으로 지원합니다. 구형 팬을 위한 12V RGB 1개, 5V ARGB 는 무려 3개나 제공되어 RGB 를 지원하는 여러 장치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ASRock Polychrome 프로그램으로 RGB 조절이 가능합니다.
사운드 칩셋은 ALC897 이 장착되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보급형 메인보드에는 해당 칩셋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저는 막귀라 불편함을 모르겠는데, 예민하신 분은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백패널에는 좌측에서 시작해서 USB 2.0 포트 2개와 PS/2 포트 1개, 내장그래픽용 DP1.4 와 HDMI 포트, USB 3.2 Gen1 포트 4개, 1기가비트랜 포트 1개, 사운드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에 전면 USB 타입 C가 지원한다면, 여기에 연결하면 됩니다. 고급형에서만 제공해오던 것을 지원하네요. 구성이 알차네요.
▶ WiFi6E 모듈 구성품 및 설치
본품, 안테나, 케이블, 받침대가 보입니다. 메인보드에 장착하는 모습니다. 안테나는 설치가 마무리되면 연결해야겠습니다.
▶ CPU 12600K 구성 및 설치
12600K는 오버클럭이 가능한 CPU라서 따로 쿨러가 없어서 심플한 구성입니다.
걸쇠를 여는 방법은 1번 2번 순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기존에는 화살표와 테두리 홈으로 구분했는데, 화살표가 없어서 당황했지만, 4개의 홈만 찾으면 어렵지 않게 장착가능합니다.
닫는 방법은 역순인데, 걸쇠 잠글때 기존 세대보다 힘이 약간 더 들어 갑니다. 혹시 조립하실때 문제가 없는 부분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램, 파워, 그래픽카드까지 다 설치한 모습입니다. 쿨러와 그래픽카가 메인보드를 덮어버려서 방열판이 겨우 보이네요.
▶ BIOS 설정
시스템의 전체적인 화면은 한눈에 쉽게 알아볼수 있는 EZ Mode 화면입니다. 부팅후 바로 F2, Del키를 연타하면 바이오스로 진입합니다.
영어 울릉증이 있으신 분은 바로 마웃를 움직여서 English를 누르면 언어선택화면으로 가서 편한 언어인 한국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애즈락 바이오스로는 b450m 스틸 레전드 초창기 모델에서 본게 마지막이었는데, 정말 깔끔하고 한 눈에 알기 쉽게 바뀌었네요.
특히 한글로 바뀌었을때, 폰트보다 상당히 예쁜편입니다.
F6을 눌러서 Advance Mode로 화면으로 진입 가능합니다. 많은 메뉴들이 보이는데, 설정들을 세부적으로 변경 가능하게 됩니다.
3200MHz CL14 튜닝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간단히 XMP설정 부터 해보았습니다.
요즘은 메인보드, CPU쿨러, 램을 포함한 케이스까지 RGB뽕맛을 즐길수 있도록 제품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이오스에서 여러가지 모드와 색상을 변경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윈도우상에서 사용할수 있도록 애즈락에서 PolyChrome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윈도우상에서 필요할때마다 변경하니까 훨씬 편하게 느꼇습니다. UI도 확실히 더 편한것 같구요.
메인보드/CPU쿨러/램메모리 RGB를 스태틱모드에 빨간색으로 바꾸어 본 모습입니다. 모드와 색을 선택하시면 원하시는 분위기로 연출해 보시면 재미있습니다.
오버클럭이 비활성화된 일반 CPU(nonK)에서도 베이스클럭을 향상시킬 수 애즈락 BFB(Bae Frequency Boost) 테크놀로지를 통해 컴퓨팅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OC Tweaker의 CPU Configuration 상단에 있는데, 12600K를 설치해서 그런지 해당 메뉴가 보이지가 않습니다. 12400(F), 12500(F)등의 CPU라면 메뉴가 보이게 될테고, 메뉴가 보인다면 해당 위치를 화살표로 표시해두었습니다.(참고로, 화면에는 없지만 전력해제 140W까지 설정가능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OC Tweaker의 CPU Configuration 하단에 보면, 전력 제한 관련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설정값을 직접 바꾸어가며 원하는 만큼 시스템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전력을 소모 많이 하게 되면 당연히 온도가 오르게 됩니다. 충분한 쿨링만 된다면 원하는 성능만큼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 성능 확인
CPU-Z에서 벤치를 돌리고 깜짝 놀랬습니다. 10세대 하이엔드 급 CPU 10900K보다 싱글이 압도적으로 높고, 멀티가 약간 뒤쳐지는 모습니다. 11세대 11900K와도 비슷한 차이가 날것으로 예상됩니다.
AIDA64에서도 읽고, 쓰기, 복사 속도나 레이턴시등 훌륭한 결과가 나와서 아주 만족 스러웠습니다.
시네벤치 R23에서도 역시 엄청났습니다. 점수도 잘 나오고, 온도도 정말 괜찮았습니다. 그 와중에 메인보드가 참 기특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 게임에서는 약간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벤치에서 가장 많이 참고하는 파이어 스트라이크와 타임 스파이에서 나온 점수가 각각 30808점, 12988점으로 괜찮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ASRock B660M Pro RS D4 에즈윈 메인보드에 i5의 가장 큰 형님격인 CPU 12600K를 장착하고 여러가지 벤치 결과를 살펴보았습니다. 램메모리 XMP만 적용하고도 벤치 점수는 평균값을 웃돌았습니다. 전력제한을 하고, 램메모리 수동오버클럭을 진행한다면 훨씬 좋은 결과가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 마무리하며
개인적으로 ASRock 이미지가 가성비 이미지가 강한편이었는데, 소개한 ASRock B660M PRO RS 에즈윈을 사용해보고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명품같은 제품 포장의 세심함, 고급스러운 메인보드의 첫인상, 조립을 하면서 탄성이 나오는 구성 레이아웃, 초심자도 쉽게 접근 가능한 바이오스 UI/UX 디자인, CPU와 램을 포함한 제품들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도 탁월한 안정감을 느꼈습니다.
사용중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것도 걱정이 없습니다. 에즈윈이라면 AS 업계 최고 수준으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ASRock은 에즈윈이 진리!! 아무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믿고 사용하세요.
인텔 12세대 엘더레이크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사용률이 높은 i3, i5 라인업 제품을 구성한 시스템을 구성한다면, 망설임 없이 ASRock B660M Pro RS D4 에즈윈을 추천합니다. 최고의 선택지가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주)에즈윈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필드테스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MSI Z690 토마호크 WIFI DDR4 사용기 (0) 2022.05.11 게이밍 PC(라이젠7 5800X, 라데온 RX 6600XT) (2) 2022.04.24 쿨러마스터 CRYOFUZE 사용후기 (0) 2022.02.20 라이젠 5600G (세잔) 짧은 사용 후기 (0) 2022.02.20 르누아르 4650G : 오버클러킹 (0) 202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