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누아르 4650G : 오버클러킹

삼성 B다이를 내장한 튜닝램을 기준으로 오버클럭하는 가이드이다.

(APU를 사용하는 경우, 삼성 시금치램등의 기본램보다 튜닝램을 사용 추천. RGB 말고, 수율이 좋은거!! 3200 CL14 추천! CL16 비추!)

 

램 오버클럭 => CPU 오버클럭 => VRAM 설정 순으로 작업한다.

ASUS TUF GAMING B550M-PLUS 메인보드에서 진행했으며, 브랜드, 제품, 바이오스 버전에 따라 위치가 서로 다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GIGABYTE는 언젠가 추가로 올리겠다)

1. 램 오버클럭 (3800MHz CL16-16-16-32 1.38V)

삼성 B다이를 포함한 거의 모든 램은 성공할 것이며, 실사용도 바로 가능할거라고 생각된다.

실제 메인컴의 경우 전압 1.35V로 해서 쓰고 있다. 가지고 있는 부품의 멤컨, 수율에 따라 더 쪼이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적절히 조정하길 바란다.

세부 램 타이밍

2. CPU 오버클럭

PBO를 처음에 시도 했지만, 역시나 내장 그래픽이 내장된 CPU라 그런지 하나마나 한 수준으로 효과가 별로 없어서 고정으로 변경했다.

AMD 라이젠 시리즈들이 발열이 작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APU인데 발열 걱정을 했었지만, 다행히 괜한 걱정을 했다.

수랭쿨러라면 저가형 보급형 120미리 2팬 짜리면 충분하다. 게임을 1시간 돌려도 이상할 정도로 온도가 안정적이었다.(60~70도)

43배를 했지만 수율 좋은거 뽑기를 한다면 44~45배수도 충분히 가능할거라고 생각된다.

3. VRAM 설정

ASUS 메인보드에 램 16GB를 쓰니까, 기본으로 512MB가 잡혀 있었다. (회사마다 용량이 아마 다르게 잡힐것이다.)

게임이나 작업에 필요한 만큼 설정하면 되겠다. 여기서는 4GB를 설정하는 화면이다.

 

용량이 크다고 해서 더 빨라지지 않는다. 용량 설정에 이해를 돕기 위해 덧붙여 설명한다.

만약 사진, 동영상 편집을 하는 등 멀티로 고부하 작업을 하는 경우, 동시에 처리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VRAM의 용량이 많이 필요하다. 각각 코어가 일을 하는데 속도를 올리는것은 VRAM의 클럭이다. 이 경우는 용량도 크고, 클럭도 높으면 효율이 좋아진다.

만약 게임을 하는 경우, 요즘 고퀄리티 게임이 많이 출시되기는 하더라도 보통은 사진, 동영상 편집하는 만큼 VRAM 용량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 게임 속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VRAM의 클럭이 높을수록 게임이 원활하게 플레이 가능하다. 이 경우 VRAM을 많이 설정할 경우, 남은 용량이 빈둥빈둥 논다고 생각하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