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가격내림!! 가장 최적의 견적은?

 

 

유튜버 신성조님 영상이 오랜만에 올라왔는데, 내용이 재미있어서 글 남깁니다.

(시간적 여유 되시는 분들은 영상이 길지 않으니 보시면 되겠습니다.)

 

1. 7950X VS 13900K(F)

이 정도 라인업 CPU를 쓰시는 분들이라면 게임도 하시겠지만, 작업용 활용면이 더 많을것으로 추측됩니다.

라이젠 CPU가 가격이 내려서 인텔과 거의 비슷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작업면에서 P코어와 E코어로 구분되어 있는 13900K(F) 보다는, 7950X가 반수 위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메인보드가 비싸서 의미없다고 생각하시는분 계실겁니다.

이 짤 하나면 답변이 될듯 합니다.

 

 

2. 7600X VS 13600K(F)

가성비면에서 여전히, 5600(X), 12400(F)가 꽉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형 CPU의 한계는 분명히 있고, 최신 고사양 그래픽 카드 효율면을 고려하면, 가성비 CPU가 7600X와 13600K(F)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가격이 내려서 7600X가 13600K(F) 대비 6만원이나 저렴한데, 게임상에서는 성능이 비슷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작업이 아닌, 게임용으로 컴퓨터 셋팅을 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듯합니다.

 

3. 개인적인 생각

환율 대비 AMD, 인텔 CPU 분명히 가격이 좋은건 사실이지만, 상대적으로 메인보드 가격이 너무 올랐으며, DDR5 추가구매까지 고려한다면 여전히 부담스럽습니다. DDR5가격이 내리긴 했지만, 로우 프레임 방어를 위해서 5600클럭이상의 램을 사용하려는 게이머 분들이 많을텐데, 아직 한참 가격이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구매비용이 초기 비용만 드는게 아니라, 2~3년 후에 업그레이드까지 고려하는 분들 많이 계실겁니다.

인텔 13세대는 12세대에서 사용했던 메인보드 그대로 재활용 가능하고 DDR4를 호환하기 때문에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게 있습니다. 다만 메인보드는 이번 13세대까지만 지원한다는 사실을 간과하시면 안됩니다. 여태껏 세대 교체 주기 생각하면 6개월 정도 뒤면 14세대 나옵니다. ㅎㅎ

AMD는 메인보드, 램 모두 구매해야 하는 초기구매 비용 부담감 때문에 인텔로 많이 가셨을겁니다.

초기 구매 비용외에 앞으로 업그레이드까지 고려한다면 생각이 달라질겁니다.

인텔은 CPU에 K가 있냐 없냐, Z메인보드냐 아니냐에 따라 오버클럭 차등 지원을 하지만,

AMD는 인텔 대비 제약조건이 거의 없습니다. (고가형 X보드와 보급형 B보드 간의 오버 정도만 다를 뿐 등급으로 막진 않음) 다만, 이번에 X670E와 X670의 구분 때문에 욕을 많이 먹긴했습니다만, 여전히 B보드라고 하더라도 CPU, Ram 오버클럭을 수율에 따라 가능하게 두어 사용자에게 제약을 걸지 않은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메인보드는 2025+년 이상 공식 지원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전 AM4소켓 메인보드 지원 기간을 생각하면

2026~2028년까지도 사용할수 있는 기대감도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위에 말들 다 필요없고,

 

솔직히 가장 기대하는건, 메인보드 괜찮은거 하나 장만 해두면.

7000X3D(2023년) 8000X3D(2024년), 9000X3D(2025년) 까지 사용할수 있을거 같은 기대감이 가장 큽니다.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sAoH6WIOH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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