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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IBE-NS10L 사용자 후기필드테스트 2022. 6. 7. 10:52728x90
일을 할때 주로 커널형(인이어) 이어폰으로 듣는데, 장기간 사용하다 보니 귀 건강에 안 좋다고 실감하는 중, 아이리버 IBE-NS10L 제품을 운좋게 발매전 사용할 기회가 주어져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품 박스는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고급 스럽습니다.
상자를 열면 파우치와 설명서가 있습니다.
파우치를 열면 사용하게 될 실물이 드디어 보입니다.
두 단계만 거치면, 쉽고 간단하게 연결이 됩니다.
1. 빨간 원의 버튼을 3초간 누르면 파란색으로 점등이 일어납니다.
2. 연결할 단말기에 블루투스를 켜고 검색을 하면, IBE_NS10L이 나오는데 연결하기 누릅니다.
(각 동작을 할때, 친절하게 음성 안내가 나옵니다. 연결할 기기 마다 다를수는 있으나 유사한 방식으로 연결될거 같습니다.)
무게가 18.3 g인데, 거의 무게가 안 느껴질 정도로 완전 가볍습니다.그리고 고리 모양이 감싸 주는데, 착용후 1~2분이면 착용했는지 조차 깜빡할 정도로 부드럽고, 움직일때 전혀 빠질 염려를 할 필요없을 정도로 잘 고정이 됩니다.
머리가 길어도, 안경이나 마스크 위에 착용하더라도 전혀 불편함을 못 느꼈을 정도로 편안했습니다.
무선 이어폰 사용 중 한번 쯤 떨어트려서 고장 날까봐 조마조마한 적 다 들 계실겁니다. 어디 부딪혀서 떨어지거나, 분실될 걱정 전혀 할 필요없습니다.
블루투스 버전 5 연결방식이라 연결시 아주 안정적이며, 무선 작동 범위가 약 10미터라서 그런지 끊김이 없습니다.
충전 시간은 약 2시간, 사용 시간은 약 6시간, 대기 시간은 약 140시간이라서, 미리 충전해 둬도 방전 걱정이 없을거 같습니다.
보관함인 파우치가 천 재질이라 약해 보이지만, 실제 만져보면 약간 딱딱해서 이어폰의 모양 보존을 잘 도와주고, 여유 공간이 있어서, usb 메모리나 nvme 저장장치를 같이 보관해서 휴대하더라도 좋습니다.
사용법이 너무 쉬워서 알려드릴려니 민망할 정도로 심플합니다.
모든 버튼이 터치식이 아닌 아날로그 방식으로 물리적으로 버튼을 눌러야 하는건데, 이게 정말 마음에 듭니다.
제가 가진 다른 무선 이어폰의 경우, 터치 몇 번 하면 명령하는 방식이 생각보다 오작동이 많아서 불편했습니다.
터치가 불편하신 분은 저와 많이 공감하실거 같습니다.
아이폰과 연결했는데, 볼륨조절 동작이 잘 되는 부분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영상을 보던 중 전화가 왔을, 전원버튼을 살짝 누르면 전화받기가 이루어지는 영상입니다.
(제 핸드폰이 나와야 하는데, 제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었네요 ^^;)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 무더위 속 땀이 흘러 내릴텐데, 온이어 방식의 이어셋으로 해결하세요.
골전도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소리나 진동으로 귀에 전혀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백헤드형 이어셋 중에서 가장 가벼운 무게에 편리한 착용감으로, 장시간을 사용하더라도 귀에 필요감을 느낄수 없을 정도라서 귀 건강에 예민하신분에게 최애템이 될거 같습니다.
이 사용기는 (주)그린전산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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