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 일상 개발자의 일상

퀘X사X 커뮤니티에서 실수로 이벤트를 신청하게 되었다. (추천+댓글) 버튼하나 잘못 눌러서 이벤트 신청이 되어 버린듯 하다ㅠㅠ 매일 방문하고 정보를 얻거나 가끔 도움도 받는 커뮤니티라 애정이 그냥 커뮤니티라고 하기엔 남달라서, 어줍잖은 책임감(?) 때문에 수습은 해야겠고..신청 취소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ㅠㅠ 여튼, 고민 끝에 실제로 구해서 사용해보고 후기를 쓰는것 밖에 없다!! 새 제품을 구매하면, 바이오스가 업데이트가 되어서 온다는 보장이 없다. 만약 바이오스가 업데이트가 안되어서 온다면!! 새 제품을 구매해서 받기(영업일3일) 기존에 쓰던 컴퓨터 분해 및 조립했는데, 화면이 안 뜬다면!! 다시 분해해서 서비스 센터에 택배로 입고(영업일 3일) 업데이트 된 제품을 택배로 수령(영업일 3일) ..

어쩌다 보니, A320M 메인 보드 2개나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다. 처음엔 나름 재미있겠는데? 하고 시작했지만, 하나씩 진행할때 마다 죽을 맛이었다 ㅋㅋ CPU, 램 성능을 리뷰해주시는 유튜버 분들 정말 존경하게 되었다. 평소 별생각 없이 봤었는데 이제 그런 영상에 좋아요!는 꼭 눌러야 겠다. 얼마나 고생해서 분해, 조립을 반복하고 데이타를 뽑아서 자료 분석했는지, 또 어떻게 전달할지 고민했는지... 이제 잘 알겠다. 이 자리를 빌러 정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힘들었던 점들을 정리해봤다. 첫째, 메인보드를 새 제품이든 중고든 구하더라도, 바이오스 업데이트의 압박이 심하다. - 바이오스 업데이트 실패시, 벽돌될까봐 겁남. 식은땀 줄줄.. - 요즘 보드는 USB만 꽂아서도 가능하지만, 구형은 바이오스 버전..